[레시피 3]백종원 소시지콩나물찜 따라하기 ~

안녕하세요~ 꽁치 새댁입니다^^

 

백종원 레시피는 따라만 해도 평균 이상인 것 같아요~

 

아직 손맛이란 게 없는 초보새댁한테는 넘나 감사하신 우리 백종원 쓰앵님~ 사랑합니다~

 

전 평소에도 콩나물을 좋아해서 항상 냉장고에 콩나물을 대기시키는데

가끔 이것저것 해 먹다 보면 콩나물을 잊고....... 이놈이 맛탱이가 가기 직전에 제눈에 띄는 경우가 있어요 ㅠㅠ

냉장고에 없으면 허전해서ㅜㅜ먹고 사고 먹고 사고.... 잊어 비리고..

 

보통을 콩나물 무침을 해서 먹지만 이번에는 우리 백주부님 레시피로 소시지 콩나물 찜을 해봤어요~ 

정말 별거 안 들어갔지만 너무나 맛있어요~

 

소개할게요~

 

[재료] : 콩나물 1 봉지(200g), 프랑크 소시지 3개, 대파 1대, 양파 1/2개, 물 종이컵 1컵, 식용유 조금   [양념재료] :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간장 4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전분물] : 전분 1스푼, 물 2스푼

[조리순서] 1. 양파는 채 썰어주시고~ 대파와 프랑크 소시지는 어슥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소시지는 한번 데쳐주세요.(건강하게 먹기 위해서~~)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시지를 구워주세요.   4. 반 정도 구워졌다 할 때 물 1컵과 파, 양파, 콩나물 그리고 양념재료들을 넣어주세요.(콩나물 비린내 때문에 뚜껑은 덮지 않는 게 좋아요.)   5.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전분물을 넣으면서 국물이 걸쭉해지면 불을 끄세요~   6. 접시에 이쁘게 담아서 깨소금 솔솔 뿌려서 맛있게 밥에 슥슥 비벼먹으면 완전 꿀맛 보장!

저와 신랑은 매운 것을 좋아하기에 양념에 땡초 즉 청양고추 2개를 추가로 썰어서 넣어먹었어요~

 

밥에 슥슥비벼서 먹으니 완전 밥도둑이네요.

전 김가루가 없어서 못 먹었는데 김가루에 참기름 한 방울 해서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을 듯하네요ㅜㅜ

(김 사러 가야지ㅜ)

 

콩나물과 소시지만 있으면 별다른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서 좋은 소시지 콩나물 찜!

추천합니다.

 

2019/05/18 - [밥상 일기] - 초간단 카레우동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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