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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새댁 레시피

[레시피 25] 아침을 깨워줄 달달함 폭발 황도 토스트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꽁치 새댁입니다.

오늘 수요일이자나요~ 아침에 눈이 안떠졌습니다. 힘든 수요일

그러나 but! but! 내일 빨간날인거 실화입니까?

어제 저녁에 살얼음 낀 황도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황도 통조림을 사왔습니다.

그래도 그 야밤에 먹는 것은 너무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서 아침에 토스트 위에 황도 딱 올려서 먹어버렸답니다.

황도 밑에는 수제로 만든 그릭요거트인데 달달한 황도와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습니다.

원래 머리속으로 구상한 것은 황도를 이쁘게 잘라서 오픈토스트를 해먹고 싶었지만 그 순간 칼질하기도 귀찮았지만 계란 노른자 처럼 올려도 이쁘겠다 생각이 들어서 실행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황도가 커서 타조알 같은 비주얼이 나왔지만 재미있는 비주얼이 완성되었습니다.

[재료] : 식빵, 그릭요거트, 딸기쨈, 황도캔

방법은 보시는바와 같이 일단 식빵을 노릇하게 구워주시고~ 전 귀찮아서 토스트기에 넣었습니다.

딸기잼을 발라주십시오. 이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지만 그릭요거트가 단맛이 없으니 바르는게 더 맛있습니다.

그위에 황도를 딱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지만 아침에 달달해서 잠이 확 깨는 맛입니다.

토스트가 달기 때문에 커피는 시럽넣지 않은 카페라떼스타일로 먹었습니다.

정말 꿀맛입니다.

간단하게 또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건강에 좋은 그릭요거트도 드시면서 달달하게 아침을 깨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